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휴학 끝자락 계획 (2013.10.31) 해이해지고 흐트러진 맘을 잡으려 스스로에게 강제성을 부여하고자 한다. 학교에서의 과제처럼 어떤 결과물을 만들고자 한다. 11월 12월 1월 2월 나에게 남은 기간동안 난 무엇을 할까. 내가 하고 싶은 게 뭐였더라? 생각하고 나열해본다. 내가 살고 있는 사회알기, 인문 교수님의 추천 영화 섭렵하기(델마와 루이스, 로마의 휴일, 베를린 천사의 시, 바그다드 카페, 베티 블루, 아리조나 드림, 지옥의 묵시록, 나생문(라쇼몽), 시네마 천국, 흐르는 강물처럼, 에일리언, 터미널, 쇼생크탈출, 햇빛 쏟아지던 날들, 레인 맨, 브룩쿨린으로 가는 마지막 비상구, 아이다호, 크레이머 대 크레이머, 졸업, 라스트 콘서트, 필라델피아, 내일을 향해 쏴라, 박하사탕, 동사서독, 아름다운 청년 전태일, 열혈남아, 아비낭전, .. 더보기
자전거와 음악, 그리고 책 (2013.05.07) 자전거를 타고 공원에 나가 음악을 들으며 책을 읽는다. 글이 눈에 들어오지 않을 때는, 봄꽃을 바라보기도 하고 음악에 집중하기도 하고 자전거를 타고 자리를 옮겨보기도 한다. 요즘, 가장 즐거운 순간이다. 더보기
아미쿠스 'S.PA - 그 봄 복지의바람이 분다.'에 참여하다. (2013.03.30) 아미쿠스 'S.PA - 그 봄 복지의바람이 분다.'에 참여하다. 'S.PA - 그 봄 복지의바람이 분다' 는 사회복지분야 종사자 및 예비 사회복지사를 대상으로 사회복지에 대한 열정과 새로운 영감을 나누기 위해 열린 TEDxGwangh​wamun의 새로운 브랜드 네임으로 3월 30일 '그 봄 복지의바람이 분다'라는 부제로 열리는 컨퍼런스이다. 이번 S.PA는 예비 사회복지사를 대상으로 새로운 아이디어와 영감을 제시하고 함께 생각을 공유하기 위한 기획이라고 한다.ㅎㅎ 아미쿠스 졸업 선배님의 소개로 아미쿠스가 이 'S.PA - 그 봄 복지의바람이 분다.'에 참여하게 되었는데, 작은 모임정도로 생각하고 발표자를 자원했다. ㅠㅠ 시민청 바스락홀에서 열리는 덕분에 말로만 듣던 서울시청을 가보게되었는데, 이제까지 시..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