책 내 옆에 있는 사람 썸네일형 리스트형 책) 내 옆에 있는 사람 '내가 나에게 도달하는 순간, 눈빛은 살아나게 된다.자신의 인생에 걷돌지 않겠다는 다짐은 눈빛을 살아나게 하니까.생애 애착을 담은 눈빛은 명료한 빛과도 같아서 절망 속에서도 우리를 연명하게 한다.눈에 낀 뭔가를 거둬내고 이제는 눈빛을 바꿔야겠는데, 눈빛은 유리창도 아니고 자동차 바퀴도 아니며더더군다나 시들면 뽑아버리면 그만인 꽃도 아니니 이것참 큰일이다.' 눈빛은 사람의 감정을 말하고 사람됨을 보인다.첫인상에서 보게 되는 첫 번째 부위는 눈이다.눈이라는 것이 생김에서 오는 느낌도 있지만, 눈의 생기에서 오는 인상이 더 깊게 남게되는 법이다.맑고 투영하게 세상을 비추는 눈은, 설사 처음보는 사람이래도 '이 사람, 사람 참 좋다'라는 말이 절로 나온다. 맑은 눈을 갖기 위해서는 자유로운 생각, 즐거운 행동,.. 더보기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