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여 연꽃 썸네일형 리스트형 20160703 부여 연꽃 산책 잠이 오지 않는 새벽 문득 여행을 떠나고자 가까운 여행지를 검색했다.검색엔진에 가득한 부여의 연꽃사진을 보고는 부여다!했던 것 같다.ㅎㅎ일요일 아침 일찍일어나 엄마에게 같이 가자 하니, 의외로 쉽게 '가자'라는 말이 나와 즐겁게 준비했다.올해 어무이에게 한 열 번쯤 여행가자 청했다가 번번히 퇴짜맞아 기대도 하지 않은 터라 더 즐거웠다. 점심무렵 도착해서 허기진 배부터 해결하러 갔다. 구드래 조각공원 근처에 주차하고 한식대첩에 나온 곰국과 줄서서 먹는다는 막국수 두 가지를 추천하니,마침 비가 내려 막국수를 먹자하여 '장수막국수'를 갔다. 큰 주차장을 지나 가게앞으로 가니 가게 안부터 주차장 입구까지 줄이 서 있었다.친화력 좋은 어무이는 금새 앞의 단체 여행 중이신 할머니들과 이야기를 나누었다. 할머니 말씀.. 더보기 이전 1 다음